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류지혁/선수 경력/2021년 (문단 편집) == 시즌 전 == 재활에 성공해서 돌아온다면 어떤 포지션이 될지가 난해한 상황이다. [[유격수]]를 하자니 두산 시절에도 온갖 유격수 실책을 벌여서 수비 한정으로는 박찬호와 피차일반이고, 3루수를 하자니 [[김태진(1995)|김태진]]과 포지션이 겹치기 때문이다.[* 김태진은 NC 다이노스 시절에 유격수 실험을 한번 거쳐보았으나,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고 다른 내야 포지션으로 고정되었다.] 두산의 화수분이 점차 말라가는 탓에 이렇다할 유격수 자원이 없어서 백업 유격수를 했을 뿐이지, 유격수로 출전할 때마다 송구 에러를 자주 저질러서 유격수로서는 가망이 없다는 견해가 많았었다. 다만, 2020년의 박찬호는 적당히 못하는 선수가 아니라 KBO 역사상 가장 못했던 유격수 중 한 명이었기에[* 516타석을 먹었음에도 스탯티즈 기준 WAR -1.15에 wRC+ 39.9로 21세기 최악의 주전 유격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타격 부문에서는 뒤에서 7관왕이라는 큰 족적을 남겼다. 박찬호 본인도 시즌이 끝난 뒤 출장과 타석기회 빼고는 모두 망했다고 말했다.] 비록 류지혁이 수비가 나쁘다고는 해도 어차피 다른 대체 자원도 없는 만큼 2021년 스프링캠프에서는 윌리엄스 감독이 류지혁의 유격수 포지션에 대한 실험을 할 것으로 보인다. 햄스트링 부상을 겪었던 선수이기에 부상의 위험을 얼마나 최소화하느냐가 관건이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구단과 감독측에서 류지혁을 일단 유격수로 키워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악송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맷 윌리엄스 감독이 직접 맨투맨 교육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막상 2021년이 되자 윌리엄스 감독은 류지혁의 포지션을 3루로 지목하는듯한 발언을 하는 동시에, 류지혁의 유격수 전담 훈련조차 하지 않았다. 햄스트링 파열로 인해 무리를 주지 않으려고 하는것으로 보인다. 시범경기에서 주전 3루수로 뛰며 4할대의 타율을 기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